교통카드빅데이터통합정보시스템은 교통카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관리하여, 이를 다양한 수요처에 적시에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구축된 시스템입니다.
이 시스템은 2019년에 도입되었으며, 대중교통 이용 데이터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교통 정책 수립, 연구 및 분석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
교통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분석 기능을 통해 교통 패턴을 이해하고, 대중교통 시스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합니다.
교통카드빅데이터통합정보시스템 개요
구분
교통물류
시스템명
교통카드빅데이터통합정보시스템
구축목적
교통카드데이터의 체계적인 수집‧관리와 다양한 수요처에 적기 제공할 수 있는 통합정보시스템 구축
주요 기능
- 교통카드 데이터 수집 및 제공: 시스템은 전국의 교통카드 데이터를 수집하여 다양한 통계 정보로 변환, 제공하며,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 현황을 분석합니다.
- 통계 및 분석자료 제공: 이용량, 지역별 목적․수단통행량, 인당 통행횟수, 수도권 통행분석, 환승실태 등 65종의 통계를 제공하며,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통 정책과 연구에 활용됩니다. 특히, 환승 소요시간, 혼잡도, 정시성 등의 세부 데이터는 대중교통 서비스의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- 공간정보 제공: 대중교통 이용량, 정류장이용량, 출발지도착지 분석, 수도권 광역버스(M버스) 혼잡도 등의 공간정보를 제공합니다. 이 정보는 교통 혼잡 완화 및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 증대를 위한 정책 결정에 유용합니다.
- 데이터 분석 및 활용: 시스템은 가상카드번호, 정산지역코드, 차량ID, 노선ID, 승차 및 하차 일시, 환승횟수, 이용거리 등 세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카드 이용 패턴을 분석합니다. 이러한 분석 자료는 교통정책 수립과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됩니다.
보유 자료 및 정보
- 기초 DB: 교통카드 데이터를 기반으로 대중교통 이용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합니다. 이는 다양한 통계와 분석의 기초가 되는 데이터베이스입니다.
- 통계 정보: 이용량, 통행시간, 환승 실태, 혼잡도 등 65종의 통계 자료를 통해 교통카드 데이터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할 수 있습니다.
- 공간정보: 대중교통 이용량 및 정류장이용량, 수도권 광역버스 혼잡도 등을 포함한 공간정보를 제공합니다. 이 정보는 지도 상에서 시각적으로 표현되며, 대중교통 이용 패턴을 지역별로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.
- 분석자료: 시스템은 다양한 교통카드 사용 데이터를 분석하여, 교통정책 수립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. 여기에는 이용객수, 승차 및 하차 금액, 이용거리, 탑승시간 등의 정보가 포함됩니다.
자료 출처
이 시스템의 자료는 6개의 교통카드 정산사업자와 3개의 특정 부문(철도, 고속, 시외) 사업자로부터 수집됩니다. 이는 시스템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.
연관 통계 및 개방 데이터
- 연관 통계: 대중교통 이용 관련 통계 정보(통행량, 노선 정류장 이용량, 차내 재차인원 등)를 연계하여, 보다 포괄적인 교통 분석이 가능합니다.
- 개방 데이터: 수단통행량 현황, 평균통행거리 현황, 환승통행량 현황 등 다양한 데이터를 개방하여, 공공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입니다.
정보 연계
시스템은 교통카드 정산사업자(티머니, 로카모빌리티, 이비카드, 한국철도공사 등)와 연계되어, 교통카드 및 발권 실적 정보를 통합 관리합니다. 이를 통해 교통카드 데이터를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
결론
교통카드빅데이터통합정보시스템은 교통카드 데이터를 중심으로 대중교통 이용 현황을 분석하고 관리하는 핵심 시스템으로, 교통 정책 수립 및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 이 시스템은 교통카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, 다양한 수요처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, 국가 및 지자체의 교통정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합니다. 앞으로도 이 시스템은 교통 분야에서의 빅데이터 활용을 통해, 보다 스마트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.